전국 시·도·특별회 회장단 회의 개최

- 「행안부 내 경찰지원조직 신설 계획」에 대한 

우려 표시 및 대책 등 논의 -

< 국민의례>

경우회는 지난 7월 12일 오전 11시 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시·도·특별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

「행정안전부 내 경찰 지원조직 신설(가칭 경찰국) 계획」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오는 7월 15일 행정안전부의 최종 발표를 지켜본 후,

경우회법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다양하고 신중한 대책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회장단, 전국의 시·도·특별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이 사안과 관련해 중앙회가 추진한 사항을 보고하고,

참석자 전원의 의견개진과,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한평생 치안업무를 수행해 왔던 법정단체로서의 품격에 걸맞게, 법과 질서를 지키면서 최대한 실익을 거둘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우회는 최근 이 사안이 언론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직후,

지난 6월 16일 중앙회 회장단 회의와, 중앙회 이사, 전국 시도 회장단의 의견을 수렴,

지난 6월 17일 「경찰의 중립,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각 언론사에 배포함으로써,

20여개의 주요 언론사에서 경우회의 주장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6월 27일에는 중앙회 홍보위원회를 개최해, 사태의 추이에 따라, 입장문 발표 혹은 언론 매체 기고는 물론,

필요시 조용한 가운데에서도 빠른 시일내에 시도 회장단 회의, 이사회, 전국 총회 등을 개최해 통일된 의견을 결정하기로 했었다.

<김용인 중앙회장 인사말>

<의견 개진과 심도 있는 토론>

  <회의 종료 후 참석 임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