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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이름 관리자 이메일
작성일 11.01.28 조회수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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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 경찰총수의 구속사태를 접하고
 

유구무언입니다. 그러나 경찰의 진화는 멈출 수 없습니다


  전ㆍ현직 수뇌부 여러 명이 한꺼번에 비리에 연루되어 수사를 받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져 급기야 전 경찰총수가 구속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경찰인이라는 것이 이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고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최근 들어서까지 크고 작은 부끄러운 허물의 꼬리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 동안 경찰대학을 만들고 행정ㆍ사법고시 출신을 영입하며 교육과 조직관리를 강화하는 등 자질향상을 위한 제도개선과 자정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조직전반에 쇄신과 변화의 분위기가 탄력을 받고 점차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터진 일부 수뇌부 비리는 국민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고 경찰은 뿌리째 그 존재감이 흔들리면서 공황상태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뼈를 깎는 자성은 당연하나,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적인 경찰의 애국충정이 폄하되거나 매도되어서는 안 됩니다.


문제는 함바 비리는 물론 지난 해 모건설업자가 오랜 기간 다수의 검사에게   향응성 접대를 해왔다는 폭로사건 등에서 보듯, 공직사회가 구조적으로 비리유혹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차제에 공직사회의 비리 바이러스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고위직 인사운영 잣대와 검증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특히 고위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착에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경찰인 여러분! 벼랑 끝에 선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명예를 지켜내기  위하여 어떠한 시련도 이겨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진정으로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경찰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경찰을 격려하고 사랑합시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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