尊敬하는 全國의 警友會員 同志 여러분 !
어느새 녹음이 짙푸른 盛夏의 계절이 왔습니다. 댁내 無故하시며 健勝 하실 줄 믿습니다.
2004년 10월,『堂堂하고 活氣찬 警友會』를 만들겠다는 公約을 내걸고 全國 代議員님들의 76%라는 熱烈한 支持를 얻어 中央會長으로 當選되었고, 2005년 5월에는 滿場一致 추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제18대 會長으로 就任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특별히 한일도 없이 어느덧 3년 7개월이란 歲月이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지난해부터 저의 去就를 밝혀왔으나, 지난 3?1절 國民大會 以後, 組織을 사랑하는 많은 會員님들의 간곡한 留任 勸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만, 고마운 聲援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아름다운 退場’의 길을 선택한 衷情을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組織發展의 大命題를 안고 中央會를 交通이 便利한 중구 신당동 道路交通公團(경찰청 산하) 신관으로 옮긴 것을 始作으로,
組織의 活性化와 位相提高를 위해 全國의 市?道會와 地域會 등 절반이 넘는 各級會와 警察官署를 두루 訪問하면서 前現職이 하나로 뭉쳐 國家와 地域社會를 위해 獻身奉仕하는 길을 論議하였습니다.
그리고 組織의 內實을 다지기 위하여,
「國家와 警察을 사랑하는 大韓民國在鄕警友會」로 正體性을 定立하고, 定款과 諸般規定의 整備, 새로운 圖案의 會旗와 배지, 會員證의 발급, 地域會의 活性化를 권장하는 인센티브 褒賞制度를 시행하였고,
올바른 警友會의 未來像 定立을 위해 흩어져 있는 歷史의 片鱗들을 모아 처음으로「警友會 45年史」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執行部의 소수의 人力으로서는 결코 쉬운 作業이 아니었습니다. 일차적으로 資料蒐集을 시작하였다는데 큰 意味를 두었고, 기흥골프장의 來歷과 敎訓 등 귀한 資料들을 최대한으로 收錄하였습니다.
安保 側面에서는,
어려운 與件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安保總聯合體인「反核反金 國民協議會」의 共同議長이 되어 在鄕軍人會가 脫退한 空白을 우리 警友會가 메우며 主軸團體가 되어 鬪爭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리들의 建國?救國?護國의 功勞를 認定받아 2005년도에는 영예로운‘5?16 民族賞’ 安保部門 團體賞을 受賞하였으며,
특히 今年 3월1일, 서울市廳 앞 廣場에서 개최된 “北核廢棄와 親北左派 剔抉을 促求”하는 3?1節 國民大會 時에는 首都圈은 물론, 全國 各地의 會員들이 大擧參與하여 警友會의 團合된 힘을 유감없이 發揮하였습니다.
大會辭를 朗讀하기 위해 壇上에 섰던 저에게는 그 넓은 市廳앞 廣場을 가득 메운 우리 警友會員들의 푸른 어께띠 물결과 우레 같은 喊聲은 平生 잊을 수 없는 感激이었습니다.
그리고 警察支援 活動과 地域社會 奉仕 側面에서는,
① 治安센타 空白時間 代理勤務
② 스쿨 폴리스 活動
③ 交通安全指導 및 距離秩序 確立支援
④ 靑少年 善導 活動
⑤ 自然保護 및 環境淨化 運動
⑥ 災害地域 復舊 支援 및 誠金 寄託
등 수많은 奉仕活動에 앞장서 수고해주신 各級會長님들과 會員 여러분께 眞心으로 感謝를 드립니다.
특히 그간 豫算問題 등으로 미루어 오던「失綜 兒童 및 치매 家出老人 등 家族 찾아주기 運動」은 컬러寫眞으로 된 手帖 16,000권을 製作 配布하고 警友會 홈페이지에 ‘팝업’窓을 開設하는 등으로 全國 警友會員들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5. 7. 發隊式을 가진바 있는「兒童安全 지킴이」(Silver Police) 奉仕 활동은 만성적인 人力不足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現職警察을 지원하기 위해, 中央會에서 9,000만원의 豫算을 支援하고 首都圈 10개 地域 警友會에서 100명의 會員들이 自進 參與하여 示範的으로 運營하고 있습니다.
이는 온 國民의 초미의 關心事이며 體感治安의 척도인 ‘어린이 對象犯罪’ 豫防活動으로서, 年末까지 延長勤務를 위하여 保健福祉部에 豫算支援을 要請 중에 있습니다.
5.28 警察廳, 保健福祉部, 女性部 등 關係部處가 참석한 가운데 黨政 협의회를 開催하여 “兒童安全지킴이” 활동의 효과를 肯定的으로 評價하고 全國 擴大 實施에 따른 所要豫算 59억원을 政府에서 支援하는 議案이 提示되어 協議 중에 있으므로 앞으로 會員들의 일자리 創出에도 크게 寄與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事業推進 및 豫算 側面에서는,
警友會 豫算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器興골프장의 경우, 2000년 11월 大法院 合意以後, 6年간 12억원(3년), 18억원(3년)씩 받아오던 것을 2006년도부터는 26억원의 배당을 받기로 하고, 繼續 미뤄 오던 60여억원이 所要되는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18홀 電動카트 工事를 이상달 株主 責任下에 完工토록 契約書에 明示함으로써 이미 工事를 마무리하였고, 이제는 首都圈 名門 골프장으로 변모하였습니다.
1986년, 元老 선배님들의 建議에 따라 國家元首의 特別配慮로 마련된 기흥골프장은, 처음부터 우리 警友會의 所有였으며, 제2동탄 新都市의 中心에 위치한 81萬坪 부지의 36홀 골프장으로서, 현재 公示地價가 2,000억원이 넘으며, 앞으로 ‘인도어 演習場’ 施設 등을 갖추게 되면 엄청난 收益이 예상되는 所重한 우리의 資産입니다.
그러므로 器興골프장은 前現職 警察人 모두가 愛着을 가지고 함께 지켜서 後輩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警友會 傘下法人인「경안흥업」에서도 年間 9억여원의 收益을 올림으로써 지난해 처음으로 黑字豫算을 編成하게 되었습니다.
당초에 제가 地域會 支援金을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增額시키겠다는 약속을 드렸는데, 지난해에는 組織 規模와 活動實績에 따라 370만원~440만원까지 支援을 하였습니다. 그러고도 就任以後 약 30억원을 남겨서 이제 警友會 基金이 70억원에서 97억원으로 增加 되었고, 11억원이던 ?學基金을 16억 5천만원으로 늘였습니다.
또한 會員들의 士氣管理를 위하여,
山岳會, 文藝會, 碁友會 등 同好會를 活性化 하는 한편, 매년 市?道 對抗 全國바둑大會를 개최하고, 12개 政府部處 退職者 團體들이 參與하는 親善바둑大會를 主管하여 相互紐帶를 다지고 國家發展을 위해 함께 協力하는 雰圍氣를 조성하였습니다.
그리고 世界속의 警友會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2006년 9월, 인도네시아 警友會를 訪問하여 姉妹結緣을 체결하고 스나미 被害를 입은 ‘족자’地域 警友會員들에게 대나무집과 誠金을 지원하는 등으로 兩國 警友會間의 紐帶를 强化하였고, 事業協力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警察駐在官이 派遣된 地域을 中心으로 이 事業을 擴大해 나간다면 國際的인 前現職 警察間의 友好協力 增進은 물론, 收益事業 側面의 큰 효과도 期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적지 않습니다.
全警察人의 宿願인 檢警間의 搜査權 調整문제는 日刊新聞을 通한 聲明發表, 警友新聞 特輯報道, 署名運動 展開, 歎願書 提出 등 心血을 기울였으나, 아직도 解決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前現職이 合心하여 최선의 努力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2007년도 總會時에 組織位相에 걸 맞는 警友會館 建立을 위해 契約權을 委任받고「會館建立特別委員會」의 構成과 1구좌 1만원의 募金運動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총회에서 ‘無窮花 奉仕王’ 賞을 받으신 金在鉉 建特委員님의 일억원 쾌척, “警友會館의 기둥 하나를 세운다는 각오로 일억원을 바친다.”는 參戰警察會 文仁柱 老會長님의 눈물어린 精誠, 1천만원을 보내주신 金有平 前 여수 海警會長님, 그리고 薄俸 속에서도 魚淸秀 廳長님을 비롯한 全國 警察 首腦陣의 일억백만원의 誠金과 警友新聞 記事를 보고 始作이 折半이라는 격려와 함께 5구좌, 10구좌씩 보내오는 地方會員들, 가진 돈 110만원 全額을 보낸다는 81세 老會員의 눈물겨운 精誠은 땅에 떨어져 썩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수천배의 結實을 맺을 것으로 確信합니다.
始作은 하였으나, 마무리는 다음 會長에게 넘기게 되어 안타깝고 罪悚한 마음입니다만, 다행스럽게도 次期 會長으로 당선된 丘在台 회장님께서도 中央會館 建立을 公約하였으니, 各級會長님들을 중심으로 한 全國會員님들의 적극적인 同參을 呼訴 드립니다.
우리의 精誠을 모으는 그 곳에 前現職의 和合과 團結이 이루어지며 警察의 상징인 ‘無窮花會館’으로 꽃 피어날 것입니다.
尊敬하는 全國의 警友會員 同志 여러분!
우리 大韓民國在鄕警友會는 國家와 警察을 위해 설립된 重要한 法定團體이며, 오랜 歷史와 훌륭한 傳統을 이어 받은 자랑스러운 組織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손으로 選出하신 제19대 丘在台 會長님을 中心으로 警友會를 더욱 큰 組織으로 發展시켜, 피땀 흘려 지켜온 自由民主主義 體制를 守護하고, 警察의 獨自搜査權 確保와 民生治安 등을 위한 積極的인 支援活動으로 警察 發展과 地域社會의 安寧을 위해 크게 寄與하는 組織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實踐은 못했습니다만, 우리 警友會 組織은 階級과 年齡이 함께 尊重되고, 그 위에‘사랑’을 더해야만 비로소 眞正한 和合이 이루어짐을 깨달았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大過없이 任期를 마칠 수 있도록 指導鞭撻해주신 元老 선배님들, 전폭적인 支持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全國의 會員同志 여러분과 現職後輩 여러분께 진심으로 感謝를 드립니다.
個人的으로는 10년전 3.14 靑春을 다바친 정든 警察廳을 退任式도 없이 쫓기듯이 떠나게 되어 늘 悔恨으로 남았었는데, 예상치 못한 世宗文化會館 職員의 失手와 魚廳長님의 따뜻한 配慮 덕분으로 平生 잊을 수 없는 ‘고향집’, 警察廳 大講堂에서 警友會長 退任을 하게 되는 幸運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容恕와 사랑을 가슴에 안고, 참 幸福한 마음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會員同志 여러분의 家庭에 健勝과 幸運이 늘 充滿하시기를 祈禱드립니다.
2008 년 5월 28일
大 韓 民 國 在 鄕 警 友 會
中央會長 具 弘 壹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