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경우회중앙회가 지난 4월 26일 오전 11시 중앙회 회의실에서 丘在台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이사, 전국 시도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및 당면 현안들을 논의하고 조직발전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丘在台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이사회 이후 추진해 왔던 주요 업무들과 향후 중점업무에 대해 설명,
전국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된 경우의 날 한마당 대축제에 대한 시도 회장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150만 경우들의 염원인 경우회관 마련 문제는 굴지의 회사인 효성과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경우장학회는 내실있는 운영과 기금 모으기 운동을 통해 보다 많은 경우자녀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아울러, 애국안보세력의 중심에 있는 경우회가 새로운 김정은 체제 속에서 안보 대응체제를 강구하는 것은 물론, 재정확충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 방안, 시도 단위별 전의경회 조직구성의 빠른 단시간내 마무리 계획 등을 밝히고 참석 이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는 상정된 제1호 안건 '2011년 세입·세출 예산결산(안)', 그리고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실정에 맞도록 불합리한 규정을 개정하는 제2호 안건 '정관변경(안)' 과 제3호 안건 '제규정변경(안)', 제4호 안건 '2012년도 회비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제 5호 안건 '기타건의(안)'과 연구개선 과제는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가운데, 지속적 검토를 통해 좋은 방안을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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