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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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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구 전사경찰관 합동 위령제 개최

지리산 지구 전사경찰관 합동위령제가 지난 10월 12일 오후 1시 30분 지리산 뱀사골에서 문인주 대한민국 6.25참전경찰 국가유공자회장, 이용상 경우회 사무총장, 전국의 참전경찰회원, 내외귀빈, 유가족 등 1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조국을 위해 산화해간 호국경찰들의 넋을 추모하고 국가안보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국민의례, 조총발사,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등으로 이어진 가운데, 문인주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장렬히 싸우다가 지리산 기슭에 잠들어 있는 7,344위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뒤, 천안함 폭침사건 등 최근 북한의 대남도발과 협박 등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잡고 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지사항란 추념사 전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