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友會 금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 경우회관 마스터플랜‧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결산(안)
‧ 정관 및 인사복무규정 개정(안) 의결 -
대한민국 재향경우회가 지난 5월 10일 오전 11시 중앙회 회의실에서 구재태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이사, 이규식 기획조정위원장, 전국 시·도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결산(안), 정관 및 인사‧복무규정 개정(안), 지역회 신설 등의 기준에 관한 규정 제정(안), 금년도 회비결정(안), 경우회관 건립 및 임대사업을 위한 투자계획(안)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구재태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직 2년 동안 당당하고 활력 넘치는 경우회 건설을 위해 조직의 위상제고, 재정기반 확충, 기흥골프장 몫 찾기, 조직위상에 걸맞는 경우회관 건립 문제를 중점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히고, 경우회의 위상문제에 대해서는『현직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만큼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재정기반 확충문제 역시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추진해 50억원 가량의 사업추진실적을 올렸고, 금년에도 153억의 매출목표를 세우고 노력하고 있어, 내년쯤이면 재정적 기반이 튼튼해 질 것으로 예상했고, 골프장 문제는『50%의 지분을 찾게 됐다』면서, 매년 일정액의 이익배당금을 추가로 받은 것을 비롯해 향후에도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120만이 염원하는 경우회관 건립문제는 『엄청난 부지매입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금융회사를 설립,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관하는 공덕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권을 획득하게 됐다』면서 『이 사업은 조직의 역량을 총결집, 금년도 12월부터 오는 2012년 12월까지 2년안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라면서 전국 120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그간 업무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상정안건들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한 가운데, 경우회관 건립 및 임대사업을 위한 투자계획(안)은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파워포인트로 마스터 플랜에 대한 브리핑을 가진후 심도있는 토의와 심의를 거침으로서, 120만 회원들의 숙원인 회관마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