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 도로교통공단 3층 대강당에서 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 문인주 참전회장, 최병민 경찰청 차장, 이인수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부회장, 6.25 참전 유공자회 손승열 감사, 최근화 여경회장, 전국의 참전 대의원 등 1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 지난해 결산 및 금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조직발전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재태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서 한평생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해온 참전경찰회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데 이어, 제19대 집행부 출범이후 당당하고 활력 넘치는 경우회로 변모되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시점에서 참전 선배회원들도 최선을 다해 조직발전 및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인주 참전경찰유공자회장도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여년간 좌파들의 준동으로 국가안보체제가 무너지고 불법폭력시위로 국가공권력이 무력화되는 현실에 대해 개탄하고, 향후 지역 안보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총회는 참석자들에게 중앙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경우회의 발전적 미래 비젼을 담은 빔프로젝트를 방영함으로서 당당하고 활력 넘치면서 새로운 도약을 향해 움직이는 경우회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