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서울기동본부 ․ 경찰병원 위문

 
  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3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를 방문하고 집회시위관리에 여념이 없는 기동본부 간부 및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에 들러 입원중인 전·의경들을 살펴보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 도착한 중앙회 회장단 일행은 신두호 본부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설명듣는 한편 환담을 통해 『경찰은 체제수호의 마지막 보루』라고 전제, 『내년에도 여러가지 이슈로 순탄치 않을 것 같은데 기동본부에서 잘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선배경우들도 微力이나마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장단 일행은 경찰병원에 들러 서동엽 원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부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전· 의경들을 위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