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역량강화 위한 경우회법·경비업법(민간조사제도) 개정에 공동 노력

- 중앙회 회장단, 이인기 의원과 간담회서 논의 -

  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지난 8월 12일 이인기 의원의 초청으로 국회의원 회관 회의실에서 이인기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경우회의 활성화 및 사회적 위상제고, 회원들의 권익향상 방안 등 다양한 의견교환을 했다.

   이날 구재태 회장은 경찰 출신 의원 답게 평소 경찰과 경우회 관련 문제에 대해서 남다른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인기 의원에게 "경우회 45년사" 및 "회원 명부"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고, 이에 이 의원도 『警友의 한사람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우회 회장단과 이 의원은 경찰 수사권 현실화가 지연되고 있는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한편 경우회의 역량을 넓히기 위한 경우회법의 개정, 경우들이 재직시절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민간조사제도 도입을 위한 경비업법의 개정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갖고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