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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작성일 08.01.15 조회수 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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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회,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 주민돕기 성금 기탁
   구홍일 경우회장은 지난 1월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찾아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로 생계위협 등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 이 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구홍일 회장은 『재직시절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고, 퇴직이후에도 법정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전국 120만 경우들은 이번 서해안 기름유출사고에 대해 무척 안타까워 하고 있다』면서 『대전, 충남, 서울 등지를 비롯해 전국의 많은 경우들이 현장에서 기름띠 제거 작업에 동참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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