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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작성일 07.11.21 조회수 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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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개최
   재향경우회는 지난 11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구홍일 경우회장, 이택순 경찰청장을 대신한 강희락 경찰청 차장, 전직 경우회장 및 역대 치안 총수, 내외귀빈, 수도권 거주 경우 등 약 4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4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갖고 조직발전과 전현직 유대강화, 회원 친목도모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구홍일 경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직의 정체성에 걸맞게 각종 안보행사 및 검경 수사권 조정의 적극적 추진, 불법폭력시위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 전개」등 그간의 활동 실적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에도 「경찰 수사권 조정, 120만 조직에 걸맞는 경우회관 마련, 신년도부터 미아 및 가출노인 찾아주기 봉사운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임을 밝히고 전현직 경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촉구했다.


  한편 이택순 경찰청장도 강희락 차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경찰이 믿음직한 모습으로 안전한 나라를 구현해 나가고 있는 것은 과거 선배님들의 피땀 흘려 이루어 놓은 든든한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향후 전현직이 함께 어우러 질수 있는 중앙회관 건립과 같은 경우회의 현안사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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