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 名碑 전현직 합동 참배

- 경우회 ‧ 경찰청, 6.25 전쟁중 戰死 경찰관 넋 추모 -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과 경찰 지휘부 등은 6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층 회랑에서 6. 25 전쟁 65주년을 맞아 이 땅에 자유와 평화가 깃들게 하고, 국가의 안위를 보위해 온 경찰 전사자들의 名碑에 합동으로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故人들의 희생정신을 높이 기렸다.

 이날 오전 10시 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 등 회장단,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실국장, 유관단체 대표, 유족 등이 전사 경찰 명비에 헌화 및 분향한 가운데, 2백여명의 참석자들은 묵념과 경례 등으로 순직 경찰관들에 대한 예를 표했다.

 경우회 관계자는 『오늘의 풍요와 번영은 선배 호국경찰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 후손들에게 자유롭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조국을 물려 주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곳에는 6.25 전쟁 전후 및 대침투 작전 등지에서 희생된 경찰 전사자 10,058명을 비롯해 軍160,527명, UN군 37,645명 등 총 208,230명의 명비가 있다.

  사진설명 :   1.참배 전 모습   2.강신명 경찰청장 헌화   3. 분향  4. 구재태 경우회중앙회장 헌화  5.분향  6.전사경찰관들에 대한 경례  7, 8. 묵념  9.전쟁기념관 관람  10. 11.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