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신임 경찰청장 警友會 예방

강신명 신임 경찰청장이 지난 8월 27일 오후 3시 홍익태 경무인사기획관, 윤철규 경비국장, 김치원 교통국장, 임호선 업무중심 현장강화 T/F팀장 등과 함께 취임 인사차 경우회를 예방, 丘在台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중앙회 간부들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경우회 및 경찰발전, 전현직 유대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丘在台 경우회 중앙회장은 강신명 신임 경찰청장이 제일 먼저 경우회를 방문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고, 경우회가 변함없이 애국안보의 중심적 활동, 수사권 조정 등을 비롯한 현직지원 활동, 각종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이를 큰 보람과 명예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음을 언급한데 이어, 선배 경우들의 현직 후배 사랑은 그 무엇보다 크고 넘치고 있음을 덧붙였다.

아울러,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친화력과 소통력을 겸비한 강신명 청장이 치안총수로서 적임자라는 뜻을 표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공권력 집행으로 경찰사에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청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신명 신임 경찰청장도 현직이 어려울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선배 警友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선배없이 후배없고, 과거없이 현재가 없다』면서 『선배 경우님들께 든든한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제대로 조직을 쇄신해 현직과 선배님들이 끈끈하게 공유하면서 대한민국을 바르게 세우고 당당한 경찰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