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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작성일 06.05.19 조회수 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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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표지 위반했으나 , 제한속도 지킨 경우 일반사고로 처리
「천천히」 표지 위반했으나 , 제한속도 지킨 경우 일반사고로 처리


중견 건설회사 부장인 오모씨(45)는 공사현장 시찰관계로 지방출장이 잦은 편이다.

오씨는 지난 주에도 경기도 양평에 있는 현장에 가기 위해 시골마을 앞을 지나게 됐다.
그런데 길가에 서 있던 아이가 갑자기 뛰어들었다. 급제동을 했으나 아이는 이미 차에 치어 피를 흘리고 있었다.

오씨는 다친 아이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수속을 마친 뒤 아이의 부모에게 사고사실을 알렸다.

오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피해자부모에게 잘못을 사과했다. 하지만 막무가내였다.
경찰관과 함께 현장검증을 하자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사고현장에 가 급제동 할 때 생긴 스키드마크를 확인해 봤다.

18m였다. 그렇다면 사고 당시 시속 60km로 주행한 셈이다.

마침 사고 직전 마을 입구를 지날 때 본 '천천히'라는 표지판이 불현듯 머리를 스쳤다. 오씨는 불안했다.

그렇다면 중대위반으로 구속까지, 그러나 조사 경찰관의 말이 걸작이었다.

'천천히'표지판은 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주의표시로소 사고장소에는 별도의 제한속도를 통상적인 시속 60km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었다.

결국 이사고는 일반사고로 처리돼 오씨는 종합보험으로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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