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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ig1070 이메일
작성일 09.05.19 조회수 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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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구미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호응도 높아
구미署 ‘아동안전지킴이’주민 호평
크고 작은 활동으로 주민 생활속에 자리 잡아
2009년 05월 18일 (월) 18:34:24 구미/장일국기자 ikjang@shinailbo.co.kr
경북경찰청 산하 1급지 4개 경찰서에 지난 3월 2일 발대식을 가진 후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 원평지구대에는 관내에서 선발된 구미지역 아동안전지킴이(팀장 김 종두,68/경우회원)대원, 12명(경우회원6명 /노인회원6명)이 배치되어 지역내의 우범지역 순찰과 비행청소년 선도 등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를 펼쳐오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대원들은 지난 1일 오후 2시경 원남초등학교 앞 체육공원에서 불장난을 하고 있던 모 중학교 2년생인 허모군 등 7명을 발견하고, 소지하고 있던 라이타와 담배를 압수, 담배의 해학을 알리고 선도 후 부모에게 인계 처리 한 사례가 있고, 또, 지난 10일에는 어린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본인 실수로 넘어져 무릎을 다쳐 울고 있던 모 초등학교 2년 이모군을 부축하여 집을 찾아 부모에게 인계하는 등 크고 작은 활동으로 주민들의 생활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김종두 아동안전지킴이 구미지역 팀장은 “ 아직은 근무환경, 근무체계 등 미비하고 개선해야 할 점들은 많으나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노익장을 과시하는 대원들의 능동적인 업무 활동에 주민들은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면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해결보다 예방적 차원에서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미/장일국기자 ikj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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