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 윈드오케스트라, 경찰청 참수리 홀에서 공연

윤희근 경찰청장, 후배들을 위한 선배들의 연주에 깊은 감사의 뜻 전해 

경우 윈드 오케스트라가 8월 2일 낮 12시 경찰청 참수리 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동하 기능경우회장, 장인표 단장, 박재관 사무처장을 비롯한 단원 40여명은 경찰청이 주관한 「2024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베스트팀 특진 임용식」 식전 행사로 약 1시간 가량 공연을 펼쳐, 참석했던 4백여명의 현직 경찰관들과 가족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경우 윈드 오케스트라는 「사랑을 위하여, 바닷가의 추억, 아름다운 강산」 등을 연주했으며, 경찰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우동하 기능 경우회장은 「정말 좋았네, 열정,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기러기 아빠」 등을 열창했다.

음악회 전경

경찰가수 우동하 열창

소프라노 장하나 교수 음악 선사

장인표 단장 색소폰 연주

공연 종료후 윤희근 경찰청장과 함께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소프라노 장하나 교수도 「그리운 금강산, 배 띄워라」 등으로 참석한 경찰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자리에 함께 했던 윤희근 경찰청장은 후배 경찰관들을 위한 경우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감사를 표하고, 「선배 경우님들께서 재직시절 노하우를 바탕으로, 퇴임 이후에도 음악활동을 비롯해, 왕성하고,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주시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