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전국 警友 바둑대회 개최 예정
- 9월 6일 전국 16개 市․道팀 참가 -
제 2회 전국 市․道 대항 警友 바둑대회가 오는 9월 6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바둑대회는 지난해 보다 열띤 경합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6개팀을 4개씩 4개 그룹으로 편성해 리그전에서 1등과 2등이 8강에 진출하게 함으로서, 각 선수들이 최소 3판 이상을 두도록 경기 규칙을 변경하는 한편 우승기와 트로피를 제작하여 3년 연속 단체 우승팀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차지하는 제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참가대표들에게는 여비와 중식을 제공하고, 프로 8단인 한국기원 김재구 사범을 초청하여 심판 및 다면기 지도대국도 실시하는 한편 한국기원과 협조하여 우승팀 참가자들에게는 공인 단증을 수여토록 추진키로 했다.
한편 지난 해 9월 6일 개최되었던 제 1회 대회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중 15개팀과 참전경찰 1개 팀 등 총 16개 팀이 단체전으로 경합을 벌여 강원 경우회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부산이 준우승, 경남이 3위, 대전․충남이 4위차지 했었다.
이두선 기우회장은 『바둑을 통한 전국 경우들의 단결과 화합도모 차원에서 제 2회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본 대회가 정착되면 전국 대표팀을 선발하고 다른 부처 퇴직 기우회와의 친선대국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