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용 울산경우회장 별세
- 경우회 위상제고 ‧ 회원화합 도모 등에 헌신 -
최백용 울산광역시 경우회장이 3월 19일 오전 5시숙환으로 별세했다.
경우회 중앙회는 이날 최백용 회장의 별세 소식을 듣고,
즉시, 깊은 애도의 뜻을 담아 중앙회장 명의의 조화를 조치한데 이어,
다음 날인 20일 丘在台 중앙회장 등이 직접 울산시 남구 삼계동 시민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를 방문해 조문할 방침이다.
故人은 지난 1971년 4월 경찰에 투신해 지난 1995년 5월 명예퇴직하는 시점까지
약 24년간 국가와 민족, 경찰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퇴임 이후에도 지난 2001년 3월 울산남부경우회장에 당선,
2008년까지 7년간 지역 경우회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동년 4월 23일 울산광역시 경우회장에 당선되어 조직발전에 주력해 왔다.
특히, 약 6년간의 울산광역시 회장 재임기간중 울산 전의경회를 창립하는가 하면,
울산광역시 경우회관 건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회관건립을 위한 재원확보 등에 앞장서 왔으며, 약 4천여만원의 사비를 출연하여
울산지역 全 警友들이 참여하는 「울산 경우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하는 등
울산 警友들의 우정과 화합, 친목 도모에도 힘써 왔다.
故人은 오는 21일 오전 8시 발인을 거쳐
장지인 인근 하늘공원 묘원에서 영면에 들어갈 예정이다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